(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한국전력은 15일 “오후 6시30분 현재 정전 가구 수가 162만호 가량”이라고 밝혔다. 한전은 이날 정전현황을 소개하는 자료에서 “전력 수요가 몰려 공급이 일시적으로 부족해 지면서 오후 3시부터 전력거래소의 요청에 따라 30분 단위로 지역별로 순환정전(단전)을 시행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46만, 강원·충청지역 22만, 호남지역 34만, 영남지역 60만 가구 등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