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고급 타운하우스 ‘운중 아펠바움’ 분양

총 28가구 구성, 배산임수 지형 ‘눈길’

‘판교 운중 아펠바움’ 단지 조감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SK건설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372번지 일대에 타운하우스형 고급 빌라인 ‘판교 운중 아펠바움’을 분양 중이다.

판교 운중 아펠바움은 1, 2단지 지하 1층~지상 4층 5개동 규모로, △518㎡ 6가구 △519㎡ 2가구 △516㎡ 4가구 △457㎡ 8가구 △456㎡ 6가구 △455㎡ 2가구 등 총 28가구로 구성됐다.

설계는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 준이 맡았으며 6개 평면과 2개 인테리어 콘셉트를 갖춰 선택폭이 다양하다. 분양가는 3.3㎡당 1900만원대로 판교에 입주한 다른 고급빌라 시세인 3.3㎡당 2000만원대보다 저렴하다.

단지 뒤쪽에는 청계산, 앞쪽에는 운중천, 운중·낙생저수지가 위치한 배산임수 지형으로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SK건설은 자연녹지지구와 취락지구에 들어서는 입지여건을 감안해 주변녹지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친화적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용적률과 건폐율은 각각 79.9%, 29.9%로 낮은 수준.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클럽，스크린 골프연습장，가족 영화관，연회장，기사 대기실 등의 호텔급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되며 세대당 3.5대의 주차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서판교와 인접해 판교, 분당의 생활 인프라 공유가 가능해 도심의 편리함과 자연의 쾌적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입주는 내년 말 예정이다.(02-564-7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