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에릭슨, '엑스페리아 레이' SKT 통해 판매 개시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소니에릭슨은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레이'를 SK텔레콤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여자를 위한 스마트폰이라 불리우는 엑스페리아 레이는 알루미늄 프레임이 적용된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9.4mm 초슬림, 100g의 초경량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적용돼 편안한 그립감을 선사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색상은 화이트·블랙·핑크 등 3종류로 출시됐다. 출고가는 64만9000원이다.

소니에릭슨은 여성 소비자들이 엑스페리아 레이와 함께 보다 편안하게 스마트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고객 서비스 (CS) 업그레이드 전략도 함께 내놓았다. 기존의 서비스 업체에 더해 새로운 AS 업체인 TGS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서비스 센터를 대폭 확충하여 올 연말까지 전국적으로 100개소에 이르는 AS망을 확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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