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저소득층 난방보일러 무료 수리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가 시민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저 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난방보일러를 무료 수리한다.

시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등 기초생활수급가정의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저소득층 난방보일러에 대한 안전점검과 고장부분에 대해 10월28일까지 무상 수리 해줄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본 사업은 시청과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의왕시지부 협조로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시는 각동 주민센터 사회복지사의 추천을 받아 사업대상자를 선정한 뒤 한국열관리시공협회 회원들이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해 보일러에 대한 안전점검과 고장수리는 물론 정확한 보일러 작동방법과 사고예방 요령도 도와줄 방침이다.

난방보일러 무료수리사업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안내는 민원봉사과 『바로바로 콜센터』(☎080-400-8585), 또는 각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보다 상세하게 안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