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에너지 고갈 해결위한 국제 학술대회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3~11일 교내 KI빌딩 퓨전홀에서 ‘2011 EEWS(Energy, Environment, Water, Sustainability)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네번째 열리는 EEWS 국제학술대회는 인류가 당면한 에너지, 환경, 물, 지속가능성 등의 문제(EEWS)를 어떤 혁신기술로 해결할지,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다학제적 연구 및 교육시스템을 도입할 것인지에 대해 토론하는 행사다.

대회에는 화학분야 권위자인 오마르 야기(Omar M. yaghi) UCLA 화학과 교수가 참가한다.

생물화학분야에서는 존 우들리(John M. Woodley) 덴마크 공과대학 화학 및 생물화학공학과 교수와 킴담 존센(Kim Dam-Johnsen) 덴마크 공과대학 화학및생화학과 학과장 등 6개국 35명의 국내외 산업계 및 학계 전문가들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