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새 야구장 건립 기공식 행사에 시민 5명 공개 선발해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광주시가 24일로 예정된 새 야구장 기공식 발파행사 대표참여 시민 5명을 공개 선발한다.

광주시는 지역·성별·연령 상관없이 신청을 받으며 감동이 있는 사연의 신청자 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발파행사 참여자에게는 발파행사 장면을 기념돌에 이름과 함께 새겨 새 야구장의 기념돌 설치공간에 설치하는 특전을 부여한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7~16일 ▲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 ▲우편(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로 111번지 광주광역시청 체육진흥과(502-702)) ▲팩스(062-613-3529) ▲직접 방문(광주광역시청 6층 체육진흥과)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 체육진흥과(062-613-3541~4)로 문의하면 된다.

시의 한 관계자는 "'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건설과 새 야구장 건립 콘셉트의 하나인 'Civic Park(시민이 주인 되는 야구장)' 차원에서 기공식 발파행사 때 시민을 직접 참여시키기로 했다"면서 "기념돌은 야구장이 존치하는 한 반영구적으로 보존돼 참여자에게는 평생 못 잊을 추억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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