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체험 프로그램(패기훈련)’으로 이름붙여진 이번 초청행사는 중국·미국·호주·인도네시아·베트남·사우디 등 각국서 모인 해외법인 구성원이 국내 복합주유소, 패션매장, 통신매장, 물류센터, SK이노베이션 울산 콤플렉스 등을 둘러보는 4박5일 일정으로 이뤄진다.
사업현장 견학 뿐 아니라 본사 직원과의 만남, 한국문화 체험 등 다양한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전세계 20개국 70여 곳으로 법인이 확장되고, 글로벌 구성원(외국인 직원) 수도 1500여 명에 이르게 됨에 따라 이들에게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자 하는 취지로 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구성원이 SK네트웍스의 사업규모와 위상에 대해 자부심을 가짐으로써 현지사업 성공을 위한 패기와 열정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내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매년 150여 명으로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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