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자랑스러운 성균인상에 정호·주원석·이순우·주재성씨 선정

  • 내달 11일 성대총동창회 신년하례식서 시상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성균관대학교 총동창회는 2011년 자랑스러운 성균인상에 정호 (주)화신 회장, 주원석 미디어윌 회장, 이순우 우리은행 행장, 주재성 북미주연합동문회 고문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성균관대총동창회 공적심사위 이봉상 위원장은 "화신 대표인 정호(경제 58)동문은 한국 자동차산업의 태동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국가 산업발전에 큰 기여를 한 기업인으로서 모교의 위상 제고와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며, 미디어윌 회장인 주원석(무역 78)동문은 생활정보신문의 대표격인 '벼룩시장'을 발간해 뉴미디어사업의 성장 발전에 기여했으며, 성균체육회 회장을 역임하며 순수 체육인을 육성하는 등 모교 발전과 동문사회에 공로한 바가 지대하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위원장은 "우리은행 행장인 이순우(법률 71)동문은 국가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모교의 로스쿨 발전에 공헌한 바가 크며, 북미주연합동문회 고문인 주재성(화학 60)동문은 북미주연합동문회 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해외 동문들의 화합에 힘쓰는 등 동문사회에 공헌한 바가 크므로 자랑스러운 성균인상을 수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월 11일 오후 6시 30분 GS타워 1층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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