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자양3 존치관리구역에 오피스텔 500실 공급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서울 광진구 자양동 779번지 일원(자양3 존치관리구역)에 오피스텔 500실이 신규 건립된다.

서울시는 지난 17일 건축위원회를 열고 자양3 존치관리구역 오피스텔 신축공사 계획안을 조건부 통과시켰다고 18일 밝혔다.

이 대상지는 구의로(35m)와 접해 있고, 사업지 주변으로 지하철 2호선 구의역, 광진구청, 건국대학교, 어린이 대공원 등이 위치하고 있다.

자양3존치관리구역 오피스텔 신축공사 계획안은 지상 16~24층 2개동으로, 지하 1층~지상2층 판매시설, 지상3층~지상4층 사무소, 지상5층~지상 24층 오피스텔 500실로 구성된다. 용적률 602.11%, 건폐율 59.75%가 적용된다.

저층부에 구의로에서 광진구청 부출입구와 직접 연결되는 공공보행통로를 설치해 가로환경 개선 및 주민들의 보행편의를 유도한 것이 특징이다.

자양3 존치관리구역 오피스텔 신축공사는 오는 4월 착공해 2014년 하반기 완공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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