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화물유치 유공기업에 인센티브 시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1-31 15:5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홍철)는 31일 평택항 마린센터 대회의실에서 ‘2011 화물유치 유공기업 인센티브 시상식’을 열고 평택항 물동량 증대에 기여한 업체에게 8억6천여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인센티브 수상업체는 총 43개 업체로 장금상선, 대룡해운 등 선사 15곳과 경평물류, 중부물류 등 창고업체 5곳, 대한통운, 범한판토스 등 포워딩업체 23곳 등이다. 지급기준은 컨테이너 정기선사 및 카페리 선사의 컨테이너 처리실적에 따른 볼륨 인센티브와 신규 항로개설 인센티브, 포워더 보세창고업체를 대상으로 한 FCL, LCL화물 인센티브 등으로 구분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는 장금상선 및 한국머스크, 한진해운, STX팬오션, 글로비스, SITC컨테이너라인스코리아, 두우해운, 연운항훼리, 삼민해운항공, 디메르코익스프레스 등의 기업인과 경기도, 평택시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최홍철 사장은 “1986년 LNG선이 처음 평택항에 입항하고 2000년 하반기 컨테이너선이 첫 취항한지 11년만에 국내 주요항만으로 성장했고,지난해 컨테이너 물동량이 53만5천TEU를 처리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는데 이러한 성장에는 기업인들의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평택항을 이용하는 기업인들에게 수익과 성장이 돌아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이용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