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인, 일일 점원 변신… 코엑스 일대 마비

사진출처: 룬커뮤니케이션.

(아주경제 김선향 기자) 위대한 탄생가수 출신 '셰인'이 인기를 증명했다.

15일 온라인 게시판에 수많은 팬들에게 둘러싸여 싸인을 하고 있는 셰인의 사진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셰인은 지난 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삼성동 코엑스 내 위치한 에반레코드의 일일 점원으로 나서며 팬들을 만났다. 특히 코엑스 일대를 마비시킬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얼굴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수많은 팬들에게 둘러싸여 있으며, 팬들에게 싸인을 해주는 사진에서는 마네킹에 빙의한 듯한 조각 같은 얼굴로 꽃점원으로 변신 누나팬들을 녹였다.

또 셰인은 '발렌타인 기념 깜짝 이벤트' 마련된 시간에는 자신을 만나기 위해 찾아온 팬들에게 정성스런 싸인과 함께 초콜릿을 일일이 나누어 주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지며, 외모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훈훈함을 보여주기도 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셰인이 일일 점원이라니!" "잊지 못할 이벤트다" "조각 같은 얼굴에 꽃미소까지" "초콜릿 받은 팬들 부럽다" "셰인 인기가 이 정도라니 놀랍다" "더 멋져진 듯"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셰인은 오는 23일 싱글앨범을 선공개예정이며, 3월 미니앨범을 발매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