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주 유학 박람회는 NLCS 제주와 브랭섬홀 아시아의 올해와 내년도 신입생 모집에 관심이 있는 예비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9월 개교한 NLCS 제주는 영국 본교의 커리큘럼을 그대로 운영하는 것은 물론 교사진도 본교에서 직접 선발해 파견하고 있다.
NLCS 제주의 본교인 NLCS UK는 지난 6년간 영국 내 IB(Intermational Baccalaureate)스쿨 중 1위 성적을 기록한 전통의 명문 사립학교이다.
또한, 해마다 졸업생 중 40%이상이 옥스포드대, 케임브리지대 등 영국 명문대와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에 진학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NLCS 제주는 유치원부터 13학년까지 교과 과정을 운영중이며 11학년까지 총 434명의 학생들이 재학중이다.
올해 10월 개교할 예정인 브랭섬홀 아시아의 본교인 브랭섬홀은 110년 전통을 자랑하며, 2010년 졸업생 중 93%가 대학 장학금을 수여받는 등 북미 내 최상위권 학교로 손꼽힌다.
브랭섬홀 아시아는 전 학년에 걸쳐 국제표준교과과정인 IB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교생이 9학년에는 의무적으로 캐나다 본교 학생들을 교환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유치원부터 3학년까지는 남녀공학, 4학년에서 12학년까지는 여학교로 운영되며 개교 첫 해인 올해는 10학년까지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