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새봄맞이 도로시설물 새 단장

(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 수정구가 새봄맞이 도로시설물 새 단장에 나섰다.

구는 이를 위해 관내 주요도로의 터널, 지하차도, 중앙분리대, 방음벽 등 도로시설물에 대한 세척작업과 함께,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인력을 동원, 도로변 내 적사함 철거 및 대로변 빗물받이에 쌓인 토사 등을 제거하고 있다.

한편 수정구는 “이달 중 열릴 예정인 핵안보정상회의를 앞두고 서울공항을 이용하는 외국정상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로 경관과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주민들에게도는 깨끗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시설물에 대한 일제 청소를 실시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