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일성 100회 생일 기념우표 발행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북한의 국가우표발행국이 김일성 주석 100회 생일을 맞아 기념 우표를 발행했다.

조선중앙통신은 6일 기념우표는 묶음전지 1종, 소형전지 1종, 개별우표 1종으로 이뤄졌다고 보도했다.

묶음전지는 김주석의 초상화와 부인 김정숙과 함께 한 모습을 형상화한 미술작품을 편집했고, 소형전지에는 만경대 고향집을 배경으로한 김 주석 부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개별우표에는 만경대 고향집과 김일성화, 목란꽃을 배경으로 ‘100돐’이라는 글을 부각했다.

통신은 김 주석의 혁명업적을 선전하는 세번째 연재우표(묶음전지 3종, 소형전지 1종, 개별우표 7종)도 발행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