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가정폭력 피해 대처와 예방 이렇게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는 가정폭력의 피해에 대한 올바른 인식으로 가정폭력 방지를 유도하고 폭력 없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2012년 취약 계층 찾아가는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양주시 노인대학 9개에 실시하는 사업의 첫 번째로 지난 2일 회천 노인대학, 4일 양주지회 노인대학에서 찾아가는 가정폭력(노인 대상)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행복가정폭력상담센터 박상화 소장이 강사로 나서 어렵고 딱딱한 교육이었지만 젊음과 열정, 재치있는 유머를 곁들어서 쉽게 가정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과 노인학대의 원인과 유형과 대처 방법을 교육했으며 어르신들의 뜨거운 박수와 공감을 이끌어냈다.

양주시 아동·여성 보호 지역연대는 아동과 여성이 행복하고 안전한 세상 만들기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나머지 7개 노인 대학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지역 아동센터 부모와 민방위 교육 대상의 아버지들에게 찾아가는 가정폭력(노인, 아동 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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