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25일 제5기 대학생 인턴 21명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총 16개 대학에서 선발된 대학생 인턴은 하계방학 기간 중 총 8주(6/25~8/17) 동안 공사 내 각 부서에 배치돼, 금융기관 리스크 관리 업무 및 부실금융기관 정리업무 등 예금보험제도 관련 다양한 업무를 직접 경험할 예정이다.
예보는 이들에게 공사 블로그 기자단 활동을 겸하도록 해 공사 소식 취재 및 경제·금융시장 동향 관련 콘텐츠 제작 업무 등을 부여하며, 멘토링 프로그램, 금융 및 전산연수 및 취업교육 등 다양하고 깊이 있는 연수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대학생 인턴 프로그램은 예보가 금융공기업 최초로 2010년 7월부터 시행해 오고 있으며, 대학교 재학생이 방학 중 인턴으로 공사에서 근무하면 해당 학교에서 학점을 부여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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