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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담 신임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장 |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김황식 국무총리는 25일 김용담(65) 신임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장과 신임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신임 위원인 노명선(53) 성균관대 법학과 교수, 배희숙(56) 이나루티앤티 대표이사, 백윤기(57)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장, 사공진(56) 한양대 경제학부 교수, 이병진(56) 경상대 초빙교수 등도 위촉장을 받았으며 이병진(56) 경상대 초빙교수는 유임됐다.
이번에 위촉된 민간위원 임기는 2년으로 지난 16일부터 2014년 6월15일까지 직무를 수행한다.
김 총리는 “우리사회 화두인 공생발전 차원에서 규제개혁의 성과가 중소기업이나 서민층에게 확실히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부의 규제정책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하는 규제개혁위원회는 국무총리와 대통령이 위촉하는 민간위원장 2명을 포함, 16명의 민간위원과 7명의 정부 위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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