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초등생 30명 초청 체험 행사

2일 인천공항에서 열린 아시아나항공 '공항 두드림 스쿨' 참가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 아시아나항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초등학생 30명을 초청한 가운데 인천공항에 교육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일 인천공항 및 인근 아시아나항공 격납고에서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교육기부 프로그램 ‘공항 두드림 스쿨’을 펼쳤다고 이날 밝혔다.

초청된 인천 지역 초등학생 30명은 항공기 비행원리 및 항공 여행을 위한 수속 절차 교육, 준비서류 작성법을 배운 후 실제 카운터 실습 체험 및 격납고 견학을 진행했다.

회사는 앞선 지난해 12월 교육과학기술부와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참가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기 위한 길잡이가 됐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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