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베니트, 美 헬스케어 기업과 글로벌 사업 협력 MOU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코오롱베니트가 헬스케어 사업 강화를 위해 미국 헬스케어 컨설팅 기업 및 의료기기 기업 두 곳과 글로벌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MOU를 체결한 보스턴코리아 메디컬 컨설팅과 J2P USA는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헬스케어 컨설팅을 비롯해 의료기기 개발 및 공급 부문에서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코오롱베니트는 이들 기업과의 제휴 협력을 시작으로 중소, 벤처 기업들과 상생하는 비즈니스 모델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헬스케어 독자브랜드 ‘해빛)(havit)’의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의료기기 전문인력 양성 등 헬스케어 사업 확대와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도 지속적으로 논의할 방침이다.

조영천 코오롱베니트 사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하는 플랫폼 기반의 헬스케어 사업 모델이 구체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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