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서 60대 숨진 채 발견…과음 후 무더위에 사망한듯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곡성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4일 오후 4시 36분 전남 곡성군 곡성읍 교촌리 고추밭에서 박모(65)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박씨의 어머니가 발견했다.

 

경찰은 박씨 옆에 술병이 놓여 있는 것으로 보아 과음한 상태에서 무더위에 쓰러져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