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베트남에 韓 민간투자 경험 전수 MOU체결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베트남 민자협력 MOU 체결식'에 참석, 부이 꽝 빙 베트남 기획투자부 장관과 서명후 악수를 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롯데호텔에서 부이 꽝 빙 베트남 기획투자부 장관과 베트남 인프라 확충에 한국의 민간투자사업 경험을 전수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국은 당사국 법을 토대로 상대국 민간사업자의 자국 민관협력사업(PPP) 참여를 지원하고 PPP 관련 연수프로그램 개최, 현장 방문, 국제 콘퍼런스 개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우리 정부는 그간 베트남과 민간투자사업 상호협력 MOU 체결을 포함해 5개국과 민간투자사업 협력 합의를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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