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t 트럭 헌병초소 들이받아 잠자던 일병 1명 부상

  • 15t 트럭 헌병초소 들이받아 잠자던 일병 1명 부상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트럭이 헌병초소를 들이받아 1명이 다쳤다.

4일 오전 5시 40분 서울 가양대교 남단에서 북단 방향으로 직진하던 15t 물류소송 트럭이 헌병초소를 들이받아 안에서 자고 있던 A(21) 일병의 왼쪽 팔이 골절되고 우측 눈썹이 찢어지는 등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트럭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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