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쌀수매가 17% 인상

아주경제 베이징 특파원 조용성 기자 = 중국 정부가 농가에서 수매하는 쌀의 수매가를 인상했다고 경제참고보가 4일 전했다.

국무원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창리미(長粒米) 최저 수매가를 t당 2500위안(약 44만원)으로 전년 대비 16.8% 인상했다. 돤리미(短粒米) 수매가도 t당 2800위안으로 9.4% 올렸다.

이번 수매가 인상은 농가소득인상과 농촌사회 안정차원에서 이뤄졌다. 미국에서 옥수수와 콩 국제 가격이 뛰는 가운데 중국에서도 쌀 가격이 오르게 돼 곡물가격 상승이 전망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