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칭다오, "금융 도시로 거듭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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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0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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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島)시 금융가.


중국 산동성 칭다오(青島)시가 국제 금융도시로의 비상을 꿈꾸고 있다.

칭다오시는 최근 열린 금융공작회의에서 시 정부차원에서 금융업을 시의 중점 사업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칭다오시는 △금융 서비스 시스템 개선 △금융 허브 지구 조성 △금융기관 육성을 통한 금융 브랜드 구축 △자산관리 센터로서의 금융산업 특색 강화 △금융 환경 최적화를 통한 금융기관 운영능력 제고 등의 5가지 업무에 주력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칭다오시는 금융 관련 정책법규를 개선하고 금융 분야 우수 인력을 양성하는 동시에 금융 관리감독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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