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미포조선, 대규모 수주 기대감에 상승세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현대미포조선이 대규모 수주 기대감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7일 현대미포조선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33%(6500원) 오른 12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허성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010년에 수주한 저선가의 벌크선박의 매출 비중이 3분기부터 다소 감소하고 PC선, LPG선, 컨테이너선, Ro-Ro선 등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좋은 선박들이 투입되면서 3분기와 4분기 실적이 개선될것”이라고 전망했다.

허성덕 연구원은 “특히 오는 10월부터 PC선박과 LPG선박을 중심으로 대규모 수주 기대감이 남아있다”며 “주가순자산비율(PBR) 0.8배로 저평가 매력과 함께 실적 측면에서도 턴어라운드가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