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제190회 임시회 열어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의회(의장 박현배)가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를 열고 시정질문, 집행부 업무보고 실시,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한다.

시의회는 11일 1차 본회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처리한다.

이어 양당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실시하고, 안양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를 통해 11일부터 12일까지 시정전반에 대한 시정질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13∼19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집행부 업무보고, 각종 조례안 심의와 현장활동을 실시하고, 20일 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 돼 보고되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