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케이스, 클래식룩 '패스웨이 컬렉션' 출시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인케이스코리아는 7일 클래식한 룩을 강조한 '패스웨이 컬렉션(Pathway Collection)'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패스웨이 컬렉션은 인케이스에서 선보이는 프리미엄 라인으로 면직물 트윌 소재인 개버딘(Gabardine)과 가죽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인케이스 측은 "개버딘은 조직이 탄탄하고 짜임새 있어 내구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정장은 물론 클래식한 캐주얼에도 잘 어울린다"며 "가죽소재를 부분적으로 사용해 고급스러운 느낌 뿐 아니라 시간이 갈수록 더해가는 멋을 나타낼 수 있다"고 전했다.

마그네틱 탭을 활용해 가방을 잠궈 소지품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한 것도 눈길을 끈다. 또 지퍼가 보이지 않는 미니멀한 디자인과 가방 바닥을 가죽으로 처리해 클래식한 느낌을 강조했다.

내부는 순면직물로 누빔 처리된 안감과 패딩이 있어 노트북, 아이패드 등 각종 스마트 기기들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또 각종 문서나 펜을 수납할 전용 포켓도 마련됐다.

패스웨이 컬렉션은 토트, 숄더, 필드 백, 롤탑, 폴리오 슬리브 등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11만5000원~35만원 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