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탄천물놀이장 매점 수익금 불우이웃 도와

(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지난 여름 탄천 물놀이장 내 간이매점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올해에도 불우이웃을 돕는 데 사용한다.

매점 수익금은 287만원, 시는 19일 이를 사회복지법인 경기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탄천 내 태평동·야탑동·정자동·금곡동 물놀이장 등 4곳 물놀이장에 설치된 간이 매점에서 6월말부터 지난 2일까지 벌어들인 수익금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06년부터 해마다 탄천 내 물놀이장 매점 수익금을 경기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최근까지 7년동안 총 3천650여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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