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인도 뉴델리지점 이전

신한은행 관계자들이 19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지점 이전식 행사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 윤용원 재인도상공회의소회장, 김백규 한인회장, 이준규 주인도대사 / (사진 제일 오른쪽) 권오형 뉴델리지점장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신한은행은 19일(현지시간) 한국계 인도 뉴델리 지점 이전식 행사를 열었다.

이날 이전식에는 서진원 신한은행장과 김역동 인도본부 본부장을 비롯해 이준규 주인도 대사와 현지 감독당국 관계자, 김백규 한인회장, 뉴델리 지역 한국계 기업 법인장 등이 참석했다.

신한 뉴델리 지점은 뉴델리 남부에 위치한 신축 건물에 입주한다. 서 행장은 “뉴델리 지점과 벨로르, 뭄바이를 연결한 트라이앵글 네트워크를 통해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1996년 한국계 최초로 인도 금융시장에 진출해 뭄바이 지점을 개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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