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강남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10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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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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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역1번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오피스텔로 관심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대우건설이 서울 강남역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825-19 일대에 오는 10월 분양하는 ‘강남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로, 지하8층~지상 19층 1개동 규모다. 지하 2층부터 지상3층은 근린생활시설, 지상4층부터는 소형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20~29㎡ 728실이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이 지나는 강남역 1번출구 34m 거리에 위치해 지금까지 공급된 오피스텔 중 최고·최적의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다.

단지 내부에는 강남역으로 통하는 중정공원을 계획해 초역세권의 입지를 부각시킬 계획이다. 또 강남역 1번출구 쪽(북서측)에 위치한 공개공지는 보행자들의 집객지가 될 수 있도록 계획했으며, 단지 지상 1층의 공개공지(남동측)와도 서로 연결된다.

지상 3층과 최상층 옥상에는 옥상정원과 필로티 등을 조성,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4층과 12층에는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서는데 이곳에는 입주민들이 회의를 할 수 있는 미팅 룸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공간으로 꾸며진다.

실내는 중복도를 최소화하고 편복도 방식을 통해 세대간 프라이버시 확보했으며, 내부 층고를 높게 확보, 개방감을 높였다. 또 창 면적을 최대한 넓혀 시야확보 및 쾌적한 생활공간 제공할 예정이며, 커튼월 입면디자인을 통해 세련된 도시감각을 반영했다.

이밖에도 중앙난방 시스템으로 소음방지 및 전용률을 높였으며, 태양광 발전시설도 설치한다. 이 오피스텔은 입지 외에도 브랜드파워와 대단지, 소형평형 구성 등 수익형부동산의 인기요소를 고루 갖춘 만큼 투자 안정성과 낮은 공실률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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