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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키라 임신 (사진:샤키라 페이스북)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팝가수 샤키라가 임신을 공식 인정했다.
19일 샤키라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부가 아는 것처럼 헤라드르와 나는 우리의 첫 아이를 무척 행복하게 기다리고 있다"며 임신 사실을 밝혔다.
이어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에 참석하지는 못하지만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공연에서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이의 남편은 10살 연하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 바르셀로나 주전 수비수인 헤라르드 피케(25)이다.
앞서 지난해 3월 공식 커플이 된 이 두 사람은 지난달 한 산부인과에서 나오는 사진이 촬영돼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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