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피, 하루만에 반등 성공...2000선 회복

아주경제 임하늘 기자=전일 2000선이 무너졌던 코스피가 하루만에 반등하며 소폭 상승 출발했다.

21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9.72포인트(0.49%) 상승한 2000.05로 개장했다.

오전 9시9분 현재 개인과 기관투자가들은 각각 34억, 84억 순매도하고 있고 외국인투자자는 118억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 상승하고 있는 종목이 우위를 나타내는 가운데 전기전자(1.29%) 종이목재(1.03%) 증권(0.93%) 건설업(0.74%)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의료정밀이 6%대 하락을 보이고 있고 전기가스업이(-0.06%)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삼성전자(1.32%) 현대중공업(1.17%) SK이노베이션(0.90%) 삼성생명(0.2%) POSCO(0.66%) 기아차(0.55%) 등이 상승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과 유럽, 중국 등 세계 경기지표들이 부진한 가운데 혼조세를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8.97포인트(0.14%) 오른 13,596.9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0.79포인트(0.05%) 내린 1,460.26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6.66포인트(0.21%) 하락한 3,175.96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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