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사회공헌위, 금융보험 전공자에 장학금 2억7500만원 지급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21일 금융보험 전공 대학생 및 대학원생 65명에게 장학금 2억750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생보사회공헌위 공동위원장인 김규복 생보협회장은 이날 서울 퇴계로 본사 강당에서 대학생 25명, 대학원생 40명(석사과정 28명·박사과정 1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생은 금융보험 전공 또는 관련 과목 수강자로 학점이 3.6점(4.5점 만점) 이상인 성적 우수자 중 각 대학의 추천을 받은 이들이다.

학위 및 과정별 장학금 지급액은 석사과정과 박사과정 각 500만원, 학부생 각 300만원이다.

김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생보사회공헌위의 장학금이 장학생들의 학업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장학생 모두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더 큰 꿈을 키우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