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프로젝트 MOU 체결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 고양경찰서(서장 노혁우)와 고양소방서(서장 조창래)는 21일 오전 고양소방서 소회의실에서 고양소방서와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프로젝트 관련 생명존중 문화확산 및 지역 공동체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양측 기관장 및 각 과장들 15명이 참석하였으며, 국민생명 보호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이루어 졌다.

주요 협약은 경호경비 및 각종 집회 시 응급구호·구급차량 출동지원, 경찰공무원(전.의경 포함) 심폐소생술 교육 지원, 긴급상황시 위치정보 요청에 따른 요구조자 합동수색, 노숙인, 주취자, 사회약자 보호 및 폭력환자 연계 대응, 화재현장 화재원인조사 및 화재감식 공조 체계 유지, 각동 훈련 시 지원 및 합동 캠페인 실시 등이다.

노혁우 경찰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실종가출인 및 자살기도사건, 교통사고등 긴급사건 발생 시 현장 경찰관의 인명구조상황의 대응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이다”, “앞으로도 주민을 만족시킬 수 있는 치안활동을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또한 조창래 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좀 더 긴밀하고 체계적인 공조체제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고양시민의 안전과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기여할 것이며”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