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화성파크드림’ 입주민 함께 야외 콘서트 관람

한강신도시 단지내 열려, “지역 랜드마크 기대”

화성산업은 지난 13일 경기 김포시 운양동 ‘한강 화성파크드림’ 단지서 ‘입주민과 함께하는 가을밤 야외콘서트’ 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콘서트 공연 모습. [사진제공 = 화성산업]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화성산업은 지난 13일 오후 5시 경기 김포시 운양동 ‘한강 화성파크드림’ 단지내 에버그린파크에서 ‘입주민과 함께하는 가을밤 야외콘서트’를 개최했다.

한강 화성파크드림 입주자·입주예정자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입주민 상호간 화합·친목을 도모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알리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유영록 김포시장과 유승현 김포시의회의장을 비롯해 500여명 이상이 참석했다.

행사는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윤수일 밴드’의 키보드 연주 및 유명 재즈피아니스트 지노 박(Zino Park), 소프라노 임청하(백석대 교수) 등의 공연으로 이뤄졌다.

김병남 한강 화성파크드림 입주자·입주예정자 협의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입주민 상호간 정서함양 뿐만 아니라 입주자와 사업 주체 모두가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며 “보다 살기 좋은 쾌적한 주거공간으로 지역 랜드마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강 화성파크드림은 648가구 규모로 김포한강신도시 내에서 서울과 가까운 교통의 관문에 위치했다. 지난 6월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