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하루만에 반등… 1940선 회복

아주경제 임하늘 기자=코스피가 하루만에 상승하며 1940선을 회복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95포인트(0.83%) 오른 1941.54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의 순매수에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이날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물량에 장중 1930선까지 밀려나기도 했지만 오후장 들어 개인이 매수를 늘리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개인과 기관이 각각 306억원과 148억원의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이에비해 외국인은 406억원의 순매도를 보였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에서 774억3100만원 순매도를 기록했고, 비차익거래에서 193억100만원 순매수를 보였다.

업종별로 전기전자가 2.24%대 상승폭을 기록했으며 전기가스업(1.92%) 운수창고(1.017%) 증권(1.11%)등이 상승했다. 반면 의약품(-0.36%) 유통업(-0.16%) 유통업(-0.16%) 통신업(-0.15%) 등이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한국전력(3.33%) SK하이닉스(2.70%) 삼성전자(2.31%)등이 상승했다. 반면 삼성생명(-1.05%) 현대중공업(-0.42%) 등이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한가 10개 등 481개 종목이 상승 마감했고 하한가 8개 등 355개 종목이 하락 마감했다. 보합 종목은 77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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