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2 랜드로버 패밀리데이 [랜드로버 코리아 제공]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랜드로버 코리아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강원 정선 하이원 리조트에서 '2012 랜드로버 패밀리데이'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랜드로버 패밀리데이는 랜드로버 고객과 가족이 함께 참가해 도심에서 접할 수 없는 오프로드 드라이빙을 체험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약 260여 명의 고객이 참가, 60여 대의 랜드로버 차량이 모였다.
참가 고객들은 해발 1300m 고지대의 화절령 오프로드 코스 체험을 이번 행사의 백미로 꼽았다. 백두대간의 절경과 함백탄광 지대를 아우르는 30km 구간의 화절령 오프로드 코스는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오프로드의 스릴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 |
2012 랜드로버 패밀리데이 [랜드로버 코리아 제공] |
또 랜드로버는 인공 오프로드 코스를 설치해 전문 드라이버와 함께 체험 코스를 마련했다. 60cm 높이의 장애물 위를 주행하는 불규칙 험로를 재구성한 범피 코스, 빙판길을 재현한 등판 미끄럼 코스, 경사각 37도의 급경사 코스, 시소코스 등 총 7가지 인공 오프로드 코스를 구성했다.
이외에도 하이원 리조트 스키장 슬로프 정상까지 랜드로버를 타고 오르는 이색 체험 순서를 준비했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랜드로버의 우수한 주행성능을 알릴 수 있는 오프로드 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