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전기공업, 자동차 ESC·TPMS 장착 의무화로 센서사업 매출가세 본격화 <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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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8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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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8일 대양전기공업에 대해 자동차 ESC(자동차 안정성 제어장치)와 TPMS(타이어 공기압 경고장치) 장착 의무화로 센서사업 매출가세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만4200원에서 1만76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동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자체기술로 10년 이상 연구개발(R&D)을 진행해 온 MEMS(초정밀 시스템·기계) 기반 압력센서사업이 2012년 4분기 첫 수주와 함께 2013년부터 매출가세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대양전기공업은 기존의 조선산업 중심에서 방산과 해양플랜트 그리고 자동차산업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며 지속가능한 코스닥 우량주(株)로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동준 연구원은 “자동차 안전강화와 함께 해외는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2012년 1월 ESC, 2013년 1월 TPMS 장착이 의무화되며 동사의 센서사업은 2013년부터 매출가세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MEMS 기반 센서사업 매출액을 2012년 2.5억원에서 2013년 47.2억원, 2014년 195.7억원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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