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영화 '전설의 주먹' 촬영중 무릎 십자인대 파열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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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2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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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무릎 십자인대 파열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news.co.kr)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유준상이 영화 촬영 중 사고를 당했다.

유준상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4일 "유준상이 영화 '전설의 주먹' 촬영 중 왼쪽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됐다"고 전했다.

유준상은 이날 오전 '전설의 주먹' 리허설 촬영 중 액션 연기를 하다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유준상이 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결과 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아 입원 및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영화의 나머지 촬영 스케줄은 현재 제작사와 조율중이며 다른 스케줄도 조정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설의 주먹'은 강우석 감독 신작으로 현재 촬영 막바지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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