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강원 최초·최대 ‘원주 전시장’ 개장

구매와 출고, 정비까지 원스톱 서비스

메르세데스-벤츠 원주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전경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강원 지역 최초로 원주시 우산동에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운영하는 새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개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총면적 3761㎡의 원주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강원도 내 수입차 전시장 중 최대 규모로 차량 구매부터 출고와 정비까지 벤츠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시장은 8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으며, 서비스센터는 6개의 최신식 워크베이를 갖춰 원활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실내에 딜리버리 존(Delivery Zone)을 마련해 더욱 편리하게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다.

3층에 마련한 고객 대기실은 카페테리아와 PC 전용 존, TV 전용 존 등 테마형 고객 편의시설로 구성해 서비스 대기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지역 주민에게 고객대기실을 개방, 사교모임의 장소로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토마스 우르바흐 벤츠 코리아 사장은 “이번에 개장한 원주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계기로 강원 지역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벤츠 코리아는 이번 원주 전시장을 포함, 전국 총 27개의 전시장과 28개의 서비스센터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