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 임직원 릴레이 자원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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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2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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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눔으로 함께 더 멀리’ 실천

김창범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 =한화 L&C)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한화L&C(대표 김창범)가 그룹 창립 60주년의 의의를 되새기고‘나눔으로 함께 더 멀리’를 적극 실천하고자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임직원 릴레이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한화 L&C의 본사 및 음성, 세종사업장 등 임직원들이 전사적 참여해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늘 함께하겠다는 동행의 의미를 담아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쳤다.

특히 김창범 대표이사와 본사 임직원 100여명은 24일,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무의탁 저소득 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나기 지원금’을 전달하는 한편, 한화그룹의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도전팀, 헌신팀, 정도팀으로 나누어 사랑의 김장나눔 , 연탄나눔 ,온열매트나눔 등 겨울나기 지원활동을 펼쳤다.

도전팀은 김장김치 10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했으며, 헌신팀은 연탄 2000장을, 정도팀은 온열매트를 영등포 일대 저소득 무의탁 독거노인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이에앞서 23일, 음성사업장 임직원들은 전국 사회복지 공공시설에 태양광 설비를 무료로 지원하는 그룹의‘해피션샤인 캠페인’활동과 연계해 협력기관인 유포리 경로당에 태양광 설비를 무료로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떡과 음식을 만들어 드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세종사업장 임직원들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시 종합사회복지관 등과 함께 26일,‘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발대식을 갖고,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 활동과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한화L&C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다양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릴레이식으로 펼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임직원들의 결속력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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