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운 기자= 롯데주류는 27일부터 청주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7.2% 가량 인상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상 품목은 청하, 백화수복, 설화, 국향 등 4개 제품이다.이번 출고가 인상으로 청하의 경우 출고가가 1375원에서 1471원으로 96원 오르게 된다.백화수복은 700㎖ 기준으로 출고가가 3663원에서 3919원으로 256원 인상된다. 관련기사"ㅁㅁ 땐 소주·맥주..ㅁㅁ 땐 위스키·와인"..직장인 술 선택 알고보니하이트진로, 맥주 출고가격 5.93% 인상 롯데주류 관계자는 “그 동안 많은 원가 상승요인이 있었지만, 청주 제품들은 지난 몇 년 동안 가격을 올리지 않은 제품들”이라며 “3~4년간 재료비(포장비 등), 노무비, 물류비 등의 비용 증가로 인해 원가 부담이 크게 가중돼 부득이하게 최소한의 인상 요인을 반영해 출고가를 인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