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직원 아이디어로 기획된 티웨이항공의 펀펀 공연 '화제'

아주경제 정연두 기자= 저비용항공사 티웨이항공(대표 함철호)의 ‘펀펀(Fun Fun)한 공연’이 승객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기내 승무원들은 하이파이브, 프리허그, 노래공연, 악기연주, 댄스, 패러디 ‘승무원스타일’ 등 톡톡 튀는 이벤트를 선보여 승객들의 칭찬이 쇄도 했다.

이번 이벤트는 매주 월요일마다 열리는 회의에서 신입사원들이 내놓은 아이디어다.

국내 저비용항공사를 처음 이용해 본 미국인 대런(Darren)씨는 “수많은 항공사를 이용했지만, 이렇게 멋지고 아름다운 승무원들의 공연은 처음이었다”라고 극찬하며 티웨이항공 페이스북에 글을 남겼다.

공연에 참여하는 승무원들은 “회의에서 나온 아이디어로 고객들에게 멋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너무나 짜릿하다”며“승무원스타일로 무장한 기내 말춤, 프리허그 등 항상 즐거운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과 펀펀(Fun Fun)으로 소통하고 싶다”고 밝혔다.

오는 11월부터는 ‘하늘 위의 작은 음악회’가 16회 예정돼 있다.

최근 인기를 끈 ‘승무원 스타일’ 패러디 영상과 ‘하늘에서의 공연’ 촬영 영상은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www.twayair.com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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