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선, 아시아 대표 '뷰티 아이콘' 선정

김희선. 힌지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배우 김희선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뷰티 아이콘'으로 선정됐다.

김희선은 중국 상하이에서 제9회 '코스모폴리탄 아시아 뷰티 어워드'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톱스타로 뽑혀 시상식 무대에 오른다.

김희선 소속사 관계자는 26일 "다음 달 초 상하이에서 열리는 행사에 중국, 홍콩 여배우 3명의 참석할 예정이다. 최근 대회 조직위원회로부 한국을 대표하는 '올해의 아이콘'에 선정됐다.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작년부터 한국과 홍콩으로 수상 범위를 넓혀 3명의 톱스타를 선정하고 있다. 수상자 외에도 많은 배우들과 초청인사가 참석해, 시상과 축하공연을 겸한 축제가 벌어진다. 대규모 영화제를 연상시키는 행사로 수상자는 물론 팬들까지 한자리에 몰려들어 일대의 교통을 마비시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시상 대상은 한 해동안 현지 관계자에 따르면 김희선의 팬들은 거의 실시간으로 '신의'를 시청하고 있다. 김희선이 중국 한말의 며의 화타처럼 묘사돼 스토리에 흥미를 느낀다.

한편, 김희선은 작품 활동을 마친 뒤, 내달 초 상하이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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