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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치 이희준 (사진:KBS) |
오는 11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2 새 수목드라마 '전우치'에서 이희준은 조선을 장악하는 강림 역을 맡았다.
지난 25일부터 3일간 경기도 남양주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촬영에서 이희준은 직접 몸에 와이어를 달고 연기를 펼치고 있다는 후문.
이희준은 "액션신이 힘은 들지만 평소 좋아하던 장르였기 때문에 신나게 촬영하고 있다"며 "와이어를 타고 연기하는 건 처음이라 많은 걱정이 됐지만 함께 촬영하는 배우들 덕분에 웃으면서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희준이 출연하는 '전우치'는 홍길동이 세운 이상 국가 율도국의 도사 전우치가 복수를 위해 조선에 왔다가 조선의 힘없는 약자들에게 영웅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다음달 21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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