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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
이번 행사는 지난 1993년 한국을 깨끗이, 안양을 깨끗이, 안양천을 살리자라는 주제로 매년 가을에 열리는 하천정화 행사로서 20회째를 맞고 있다.
이 행사에서는 1사 1하천 정화활동으로 55개 기업체, 단체, 군부대 등에서 고수부지와 하천내 쓰레기 수거작업을 실시했다.
또 수질정화를 위한 미꾸라지 방류와 유용 미생물인 EM볼과 흙공을 투척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한편 이성섭 안양지역환경단체연합회장은 “안양천에서 물장구치는 아이들의 목소리와 풀냄새, 흙냄새를 맡을 수 있도록 안양천을 가꾸자”면서 “시민들이 안양천을 사랑하고 아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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