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부산에서 금융투자 클리닉 및 특강실시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는 다음달 1~3일 부산의 금융중심지 육성지원과 올바른 투자문화 조성을 위해 부산 벡스코에서 금융투자 클리닉 및 전문가 초청 금융투자 특강 등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는 부산에서 열리는 제3회 국제금융박람회의 일환으로, 금융투자회사와 함께하는 3일간의 금융투자 클리닉을 통해 방문객은 본인의 자산규모와 특성에 맞는 최적의 자산관리 및 투자방법을 금융투자회사 전문가로부터 1:1 무료상담 받을 수 있다.

또한 11월 3일 오전 10시30분에는 미래에셋자산운용 이상건 상무를 초청하여 “100세 시대 삶과 투자전략의 변화”라는 주제로 ‘금융투자 특강’도 개최한다. 수강은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아울러, 같은 날 오후 1시30분에는 차세대 금융투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가상 고객에 대한 금융상품 포트폴리오 구성 및 제안 능력 등을 평가하는 ‘금융자산관리 컨설팅 대회’를 개최하여 젊은이들의 톡톡튀는 금융지능(FQ) 경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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