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붉은수수밭' 장예모 감독 만난다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박원순 서울시장은 31일 오전 9시 30분 신청사 집무실에서 중국의 '빅3'로 불리는 영화감독 중 한 명인 장예모 감독을 만난다.

박 시장과 장 감독은 이 자리에서 '서울-북경간 문화 교류' 등을 주제로 환담을 나눌 예정이다.

장 감독은 '붉은수수밭' 외에도 '진용', '국두', '영웅' 등의 작품을 연출했다. 그는 지난 30일 진행된 제49회 대종상 영화제 참석차 방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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