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을지연습 우수 지자체 선정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이 경기도 을지연습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8일 군에 따르면 지난 7일 2012년 을지연습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 기관표창을 수여받았다.

군은 지난 8월 20일~23일 실시된 을지연습에서 민·관·군·경이 중앙통제부로부터 하달되는 각종 메시지에 일사불란하게 대처, 실제훈련과 같이 훈련에 임한 노력이 인정돼 이같이 선정됐다.

또 주민참관제를 전격 도입, 주민들에게 안보의 중요성과 나라사랑의 동기를 부여하는 한편 훈련 기간중 을지연습 1일 상황보고회를 열어 그날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비록 도상훈련이지만 실질적인 훈련방식으로 습득케 할 을지연습이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며 “연습기간 동안 적극 참여해 준 각 기관단체와 주민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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