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 지역 봉사활동 진행

충북 음성군에서 진행된 '희망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국아스트라 제네카 직원들이 초등학교 담장에 벽화를 그리고 있다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22일 충북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에서 희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일상 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직원들은 장판 교체와 도배 등 집 수리를 통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직접 만든 김장 김치·반찬·쌀을 지역 주민에게 배달하는 등 방한 대비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초등학교 담장 벽화 그리기 재능 기부활동을 진행하여 꿈을 키우는 학생들에게 그림을 통해 미래에 대한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어려운 형편으로 문학 체험의 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을 위해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사회공헌프로그램 '희망샘 기금'의 이름에서 착안한 '희망샘 공부방'을 만들고, 직원들의 기부로 마련된 650여 권의 다양한 책과 영화 및 다큐멘터리 DVD를 비롯해 컴퓨터·프린트기기 등을 기증했다.

박상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는 "전 직원이 함께 지역사회의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행복을 나누고, 나눔을 통해 희망을 찾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더 건강한 내일을 위한 파트너십을 지향하는 기업 이념에 따라,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봉사 활동의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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